아이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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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하여...
‣ 내가 이 분야에 뛰어들게 된 계기, 추구하는 바, 그리고 목표를 주제로 글쓰기. 나는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피케티가 자신의 저서 21세기 자본에서 이야기하는 경제적 불평등과 기후위기의 상황들, 도시의 주거비용문제,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현상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껴왔고(거창한 사회적 사명감이라기 보다는 생존하기 위하여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기술적 변화에 대한 정보들도 내 나름대로 팔로우를 하며 지내왔다. 2017년부터 내가 해온 일들을 돌아보자면, 나름대로 현대사회가 겪는 다양한 문제상황들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창업 혹은 건축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설정하며 살아왔다.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을 수행해 보면서 문제상황을 정의하기 위한 도구로 다양한 연구소들에서 내놓는..
2023.06.07 -
모두의연구소 아이펠(AIFFEL) 온라인2기 교육을 마치며
2022년 11월부터 시작했던 아이펠에서의 시간도 5월 8일을 마지막으로 끝이났다. 지난 아이펠에서의 교육과정은 AI에 대한 생소함과 모르는 분야에 대한 도전에서 느껴졌던 막연한 두려움을 성취감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아이펠과의 인연을 좀 더 이어나가기 위해 나는 아이펠 서포터즈 1기에 참여했고, 새로이 아이펠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되는 분들에게 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나의 짤막한 경험담을 글로 적게되었다. 나에 대한 TMI 나는 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뭔가 기획하고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하며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건축학과는 한국 대학 에서 공대에 속해있지만 실제로 인문학, 예술, 생태환경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고민을 공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2023.05.15